커튼 자동화를 마무리했다.
레일의 조립과정을 사진으로 남기지 않아 안타깝지만,
반드시 샤오미 전동커튼 사용기를 참고하자.
‘붱이’님이 꼭 주의하라고 하신게 아래 4가지다.
인간생활 질적향상
1~2만원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전자식 테스터기를 사용해서 Live과 Neutral을 구분해보자. 단, 접지가 있어야 확실하게 확인이 되는데, 주위에 접지선등이 안보이면 멀티탭을 끌어와서 멀티탭의 접지단자를 활용하면 편리하다.

집이 좀 외진 곳에 있어서 밤에 거의 불빛이 없다.
퇴근해서 돌아왔을때 집 바깥의 불을 자동으로 켜지게 하려고 Wemo Light Switch를 구매했다. 110v 만 스펙에 나와있는데 220v에서 잘 작동한다는 사람이 많고, 러시아친구가 직접 실험한 영상도 있다.
현재 대문 개폐기 배선 상태는 이렇다.

개폐기는 1초~2초가량 전원을 인가했다가 빼야한다.
그래서 1~2초간 On이 되었다가 자동으로 Off가 되어야 한다.
집 인터폰에 연결된 대문개폐기를 제어하기 위해서 Aeotec Nano Switch를 구매했다.

스마트싱스를 처음 세팅하면 귀가모드, 외출모드, 취침모드라고 이름붙은 Routines가 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상황별로 자동실행을 시킬 수 있다.
그런데 각 Routine에는 자동실행조건이 있어서 이를 활용하면 State Machine(상태기계)처럼 세팅할 수 있다.
State Machine으로 설계하게 되면 모든 상태변화에 대해서 반응할 수 있게 된다.